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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여성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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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성

 

1. 여성들의 사춘기가 더 빠르다.

미국의 저명한 인류학자 헬렌피셔는 자신의 저서인 ‘제1의 성’에서 “욕망의 여성화”라는 개념을 제기했다. 21세의 여성들은 이전 시대와 달리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동등한 혹은 보다 적합한 위치에서 자기를 실현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우리 시대는 헬렌피셔의 예측대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급속히 변화해 가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와 함께 주목할 만한 것은 여학생의 사춘기가 1-2년 이상 빨라진 것이다. 즉, 초등 고학년~고등학생 여학생들의 정서. 인간관계는 남학생들과 이전보다도 더 높은 수준에 있게 된 것이다.

이제 같은 나이대의 남학생들은 마치 ‘동생’처럼 귀여운 존재로 인지되고 있으며, 여학생들의 성적에너지는 훨씬 더 적극적이 되고 교사, 사춘 오빠 등과 같은 연상을 향하고 있다.

 

이런 경향은 사이버 문화 속에서 익명의 ‘오빠’와 ‘아저씨’에게 휘둘릴 가능성 역시 높이고 있는데 이는 채팅 앱과 같은 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2. 주로 성 상품화의 대상이었던 여성은 이에 맞설 수 있어야 한다.

디지털 문화의 무차별 확산 속에서 여성이 당당히 성을 욕망하는 것이 더 이상 터부시 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 방식이 꼭 남성적이어야 하는 것인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남자도 하는데 여자는 왜 안돼?’라는 기계적 평등의 논리는 이전 시대에 행해졌던 오류의 답습일 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품화된 성은 여성을 복종의 대상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남성 판타지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즉, 여성의 성적 대상화와 비인격화가 그 본질이다. 하지만 여성의 욕망은 다르다. 더 높은 차원의 교류와 조화를 통한 성적 실현이 여성의 몸이 진정으로 원하는 욕망의 내용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더 높은 차원의 여성적 리더십이 남녀관계에 요구된다.

 

 

3. 차이의 이해를 통한 몸의 관리

생명의 씨앗을 단순히 뿌리는 쪽인 남성과 생명을 품고 낳는 쪽인 여성의 몸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남성과 달리 면역 세포의 80%가 여성의 생식기 주변에 있다는 것은 생명과 관련된 기관을 더 보호하기 위한 자연의 섭리인 것이다. 반면 같은 이유로 여성의 생식기관은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기도 하다. 자궁은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며, 난소는 생명에너지가 샘솟는 창의력의 기반이다. 이 두 곳이 건강하면 여성 건강의 대분이 해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자궁을 따뜻하게 관리해야 한다. 최근의 하의실종 문화를 비롯한 소위 ‘섹시’의 이미지는 여성의 건강을 해치는 문화이다. 과도한 인스턴트식 성관계 역시 신장에 무리를 주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성을 상품화하는 자본의 논리와 남성의 성적 판타지를 넘어설 때만이 진정한 여성의 욕망은 실현될 수 있다. ‘생명력’ 이라는 여성의 본질적 특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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