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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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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자위

 

1. 유아자위
유아자위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유아 발달과정과 생식기 특징을 알아야합니다. 뱃속에서 성기가 형성될 때 엄청난 양의 성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사춘기 때와 버금가며 세포가 이 과정을 기억합니다. 태아는 성기를 가지고 놀고, 발기하며 쾌감을 느낍니다. 30개월 전후부터는 오감으로 몸을 느끼면서 자신을 알아갑니다. 한국 나이로 만 3세부터는 성기에 집중합니다. 이때 성기 만지기가 놀이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생식기의 해부학적 특성상 자극을 받으면 기계적으로 쾌감을 느낍니다. 일생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성기를 만지면 과거에 경험했던 쾌감과 기쁨이 되살아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위로 이어집니다. 다른 놀이처럼 몇 번 하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몇 년 후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모 성관계나 음란물을 보지 않아도 자위할 수 있습니다. 형제나 또래 친구들을 모방한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유아 자위는 정상적인 행동이며, 성의식 및 성욕구와 관련이 없습니다. 즉 청소년 자위와 성인자위와 본질이 완전히 다르며 유아 자위와 같은 것으로 혼동하지 않아야합니다. 아이에 따라 8~9세까지도 유아자위에 포함됩니다.


2. 생식기 이해
 해면체 조직은 구멍이 뚫린 스펀지와 같은 모양으로 동맥피가 흐립니다. 성적, 물리적 자극 혹은 자발성으로 피가 모이면 발기가 됩니다. 남성 성기는 눈으로 보이지만 여성 해면체 조직은 음순 밑으로 박혀 있어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생식기는 혈액이 들고 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기능을 유지합니다. 혈액이 계속 안 들어가거나 피가 차있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수면 동안에도 5~8회 정도 발기와 이완됩니다.

        


3. 유아자위 3단계
생식기 해면체 조직에 모인 혈류량에 따라 감각과 반응이 굉장히 다릅니다. 크게 50% 이내, 50~70%, 70~100%로 분류합니다. 50% 이내 일 때는 은근한 느낌이 오고 여기서 더 집중하면 50~70%까지 혈액이 찹니다. 70%를 넘어서면 100%까지 채우려는 메커니즘이 작동합니다. 이 때는 온몸으로 집중하며, 땀을 흘리고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몸을 뒤틀기도 합니다. 100%에 도달하면 기운과 피가 경련을 일으키면서 흩어집니다. 마지막 단계는 초보적인 음경⦁음핵 오르가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같은 작용이 일어납니다. 무조건적으로 50%에서 100%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어떤 아이는 50%에 오랫동안 머물다가 70~80%까지 갈 수 있고, 다른 아이는 바로 마지막 단계로 갈 수 있습니다. 나이, 자위를 한 시간과는 무관합니다.


4. 대처 목표 
자위는 나이에 맞게 적당히 하고 고착되지 않아야 합니다. 자위를 무리하게 하지 않고, 성장 단계에 맞는 쾌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웁니다. 자위를 끊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부정적인 성인식이 생기고 도리어 자위에 집착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양육자들은 자위 자체보다 자위를 강화하고 집착시키는 요소를 파악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합니다. 다만 문제적 자위일 경우 목표와 훈육방법일 달라집니다. 문제적 자위는 횟수와 강도, 집착성 등을 보고 판단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하루에 10회 이상 자위는 하는 경우, 아이가 위축되어 있는 경우, 다른 놀이는 하지 않고 자위에만 매달릴 때 문제적 자위로 볼 수 있습니다.


5. 대처방법
①1세~4세
신체 기관을 오감으로 느끼면서 자아를 형성하며, 3세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성기에 집중합니다. 이때는 자위를 신경쓰지 말고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말하고, 직접적으로 하지 말라고 하지 않더라도 언급자체가 자위에 집중되고 강화시킵니다. 다만 문제적 자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몸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위를 끊게 하려는 의도가 없어야하고, 부모 스스로 즐거워야합니다. 술래잡기, 숨바꼭질이나 자녀에게 하고 싶은 놀이를 물어도 좋습니다. 자위는 언급하지 않고 신경을 안 쓰면서 이렇게 놀아주면 6개월 안에 80%~90%는 해결됩니다. 더불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②5세~9세
기본적인 대처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다만 사회생활과 더불어 자위를 하는 장소를 구분해야합니다. 생식기를 만지는 일은 나쁜 일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일입니다. 자위는 혼자 있는 장소에서 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훈육합니다.


6. 잘못된 대처
① 뭐해? 왜 해? 뭐 하는 거야? 반듯이 앉아.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초기단계에서부터 자위를 강화시킵니다.

② 소중한 곳이야! 자꾸 만지면 세균이 들어가!

③ 너 왜 약속을 안 지키니?
-일방적으로 아이한테 자위를 안 하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자위를 하면 왜 약속을 안 지키냐며 다그칩니다.  

④“손 빼!”
-자위를 중단시킵니다. 부모들이 자위를 더 심하게 하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⑤“자위 하나 안 하나 볼 거야. 감시할거야.
-감시하는 것이 최악입니다.

이런 대처들이 악순환을 일으키는 주요 내용입니다. 자위를 했을 때  야단을 치거나 자꾸 설명을 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자위가 고착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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